June 26, 2010

 Bario와 쿄토대학과의 첫번째 교류!

20100626_Bario.JPG 오늘, 쿄토 대학과 말레이시아•Bario와의 첫번째 Webcam액티버티가 있었습니다. Bario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오지에 있는 거점으로, 이번에 위성회선으로 멀리 떨어진 쿄토와 연결되었습니다.
사전에 리허설을 여러 번 했었지만, 오늘 실제로 연결했을 때에는 몇번이나 연결이 불안정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Bario의 위성연결 상황을 이해해 주었고, 이전의 다른 웹캠연결 때보다 더 화면에 집중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의 메뉴는, 「코에츠나」와 「나조렌」 2개 였습니다.
「코에츠나」에서는 『판게아∼!』라고 큰 소리를 낸 뒤, 편한 상태에서 「나조렌」을 즐겼습니다. 「나조렌」은, 기계번역을 이용한 연상 게임입니다. 다른 팀이 생각하는 동안에 함께 되어 액티버티를 즐겼습니다.
나조렌은, 「언어 그리드 프로젝트」Language Grid Toolbox의 기계번역 시스템을 이용해서 실시했습니다.

20100626_Bario2.JPG

그리고, 이번에 놀란 만한 것도 있었습니다.


「과일」라는 힌트가 말레이시아에서 출제되었습니다. 일본의 어린이들은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라고 생각하면서, 「파인애플」이라고 훌륭하게 정답을 맞추었습니다.
잘 상대 나라를 알면서 활동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또 액티버티 종료 후에 자원봉사자 한명으로부터, 「지금까지 여러 번 참가한 어린이가, 자기보다 어린 어린이 참가자를 돌보아 주었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국제교류는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이 있는 현재 이 장소에서 옆에 있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판게아의 정신입니다.

흥미가 있는 분들은 부디 활동에 참가해 주세요.
판게아 사무장
하나다 타케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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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7, 2010

 June 2010 Newsletter: 이사장으로부터의 편지 판게아 이사 모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달은 황금연휴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베트남에 가서, 우리들의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할 후보 사람들과 만났습니다. 그 뒤, 메이지 학원대학과 쿄토 조형예술대학 2군데에서 강연도 했습니다. 메이지 학원대학에서는 사회기업가를 목표로 하는 코스에서 300명의 참가자와 그리고 쿄토 조형 예술대학에서는 어린이의 예술 프로그램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십여명의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테마는 모두 판게아에 관한 것들이라, 매우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쿄토 조형예술대학은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쿄토 대학의 옆에 있습니다. 예술전공의 그들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나 디자인 자원봉사자로서, 그림문자 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작업에 함께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달은, 서울에서 온 연수생, 홍 선생님을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홍 선생님은, 저번달 호의 newsletter에서도 소개한 사람입니다. 이 번에 홍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일본이 처음이었지만, 서울에 있는 그의 친구로부터, 일본에서 어디를 견학해야 좋은가? 그리고 무엇을 먹으면 좋은가 등, 상당히 많은 정보를 듣고 왔습니다. 연수는, 기술 리더가 되기 위한 훈련은 Toshi 로부터 받고, 저는 Webcam액티버티의 메뉴 강습을 했습니다. 홍 선생님은 주변에 있는 사람을 편하게 해 주는 감각을 가진 매우 멋진 사람입니다. 그는 토요일에 실시된 쿄토 대학에서의 활동에 참가한 후, 젊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들과 함께, 판게아 사무실의 가까운 곳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가게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서로의 나라와 문화를 소개하는 등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들었습니다.
인턴인 김 선생님은 3주정도 감기에 걸려 있습니다. 기후의 심한 변화는 괌에 자란 그녀에게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회복되어, 지난 주는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요전에 NHK의 「미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캄보디아의 Robib스쿨이라는 학교를 소개했습니다.
실은 그 학교는 9년전에 저와 Toshi가 방문한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저의 친구인 버나드(Bernard Krisher)가 세운 학교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의료 서비스의 프로젝트도 행해 지고 있었습니다. 판게아가 세계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이 학교를 방문해 보는 것이 괜찮다고 하므로, 현재의 학장의 세로(Thero)씨가 우기(雨季)중에, 프놈펜에서 Robib까지, 진흙투성인 길을 운전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정말로 자극적이며 고무(鼓舞)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넷 환경을 사용 가능하게 된 후, 커뮤니티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면 유익한가에 대해 배우면, 생산물을 직접 파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그것로 통해 상하수도 등의 커뮤니티의 인프라를 정비하는데도 필수적인 자금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배운 것은, ICT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 뒤에, 버나드씨에게 메일을 써서, 다음에 동경에 오실 때, 같이 점심을 함께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다시 볼 날은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달의 판게아 링은,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대학의 아지즈 교수입니다. 사라와크 대학의 활동에 참가해 주시고 계시며 연구자로서 아이들과 교류하고 계십니다.

모리 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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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 2010 Newsletter: 노라질러 아지즈 씨

이번 달의 판게아 링은,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대학의 아지즈 교수입니다. 사라와크 대학의 활동에 참가해 주시고 계시며 연구자로서 아이들과 교류하고 계십니다.


“Kapah tiko Pangaeans!” 이것은 켈라빗어로 「건강하십니까?」라는 의미입니다. 켈라빗어는,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州) 바리오 고지의 켈라빗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저는 노라질러•아지즈(Norazila Abd Aziz)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대학(UNIMAS)의 농촌정보 센터(COERI)의 교육팀의 멤버입니다. COERI 의 교육팀은, 사라와크에서 판게아의 액티버티를 운영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팀의 다른 멤버는, 피트리씨(Fitri Suraya Mohamad)[판게아 사라와크 수석 코디네이터]와, 사우바키아시씨 (Soubakeavathi Rethinasamy)[COERI의 교육팀 대표]입니다.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판게아 가족이 늘었습니다. 현재, UNIMAS에는 30명의 어린이와 34명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그리고 바리오에서는 20명의 어린이들과 20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바리오는 이 프로그램을 원격지에서 운영한 최초의 거점입니다. 전세계의 여러 장소에서 어린이들의 인생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대단히 귀중한 기회를 바리오의 어린이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리오와 같은 원격지에서 판게아의 액티버티를 행하는 것은 대단히 멋진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3번의 판게아 액티버티를 성공시켰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2월 6일의 UNIMAS와 미에 대학(三重大学)과의 Webcam액티버티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바리오에서의 2번의 액티버티였습니다.
바리오의 어린이들도 6월달에 Webcam액티버티가 예정되어 있어서,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리오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된 즐거운 액티버티에 참가할 때의, 어린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무척 기대가 됩니다.
또한, 4월달에, COERI의 교육팀에게, 즐거웠던 것은 쿄토의 COCON 카라스마 빌딩의 판게아 본부를 방문한 것입니다. 판게아의 퍼실리테이터 중에서 가장 임기응변 재주가 뛰어난 제니퍼씨(Jennifer Wilfred)와, 기술 스탭의 중심 멤버인 아담씨(Adam Francis)도 동행했습니다. 그 날의 날씨는 공교롭게도 좀 추웠지만, 저희들이 도착했을 때 판게아 본부는 고조된 분위기였습니다. 유미씨, 토시씨, 타케씨, 킨바리씨, 이번 방문은 기억에 남는 멋진 체험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Doumo Arigatou Gozaimasu!(매우 고맙습니다!)

말레이시아•사라와크
대학농촌정보센터 리서치 펠로우
노라질러•아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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