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 2009

 Jan 09 Newsletter: 팡게아링 우에토 다카시씨

안녕하세요. 12월에 미에대학 팡게아 액티비티에서 퍼실리테이터(FL)를 담당한 스파이크 우에토 다카시입니다. 저와 팡게아 액티비티의 관련은 어느덧 2년이 되어옵니다.
팡에아와의 첫만남은 제가 소속되어 있는 미에대학 대학원 생물자원학 연구과의 식, 환경, 문화정보학 연구실 가메오카 고지 교수님의 소개부터 시작됩니다.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저는 할 수 있는대로 참가하고 있는 것은 팡게아의 ‘언어와 시간, 공간의 장벽을 넘어 세계중의 어린이들이 개인적인 연결을 구축하고자 하는 <유니버설 플레이 그란드>의 창조를 목표로 한다’라는 활동에 너무나 공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제가 이전에 장기적인 해외 생활을 경험했고, 선입관, 편견 그리고 인종차별로 인해 좋지 않았던 경험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008년 12월 13일, 미에대학 팡게아 액티비티에서 팡게아 스탭이 없는 상황에서 FL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만, 한마디로 감상을 말하라면, ‘어렵다’입니다. ‘제 자신이 퍼실리테이터로서 어린이들과 접하고 있을 때는 완전 달리, 부감적인 시야와 결단력이 추구된다’는 것이 액티비티가 끝난 후의 감상입니다. 준비단계에서 여러번이나 액티비티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지만, 실제의 액티비티는 상상외의 일이 발생하거나……. 하지만 이번은 자신이 생각한 액티비티의 진행방법이나 발표방법 등에 관해 팡게아 사무국장 하나다씨의 조언을 받으면서 액티비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에 퍼시리테이터 여러분의 협력하에 아주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의 반응으로부터 보면, 11월의 활동까지 바로 옆에 있었던 제가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모습에 처음에는 이상한 느낌을 가졌던 모양인데, 액티비티가 진행하는 가운데 점차적으로 습관되어 갔고 지원해주는 어린이까지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FL라는 역할은 준비단계에서 활동까지 힘든 것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액티비티의 진행밥법 등으로 활동을 진행 할 수 있게 되고 또한 활동이 잘 진행되었을 때, 그리고 어린이들, 여러 퍼실리테이터와 한 몸이 되어 활동을 진행했다는 실감을 갖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FL이지만, 어린이들과 퍼실리테이터의 여러분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미에대학 대학원 생물자원학 연구과
자원순환학 전공 식, 환경, 문화 정보학 연구 분야
우에토 다카시

Posted by: kumakinoko | 3. 소식지 , 4. 판게아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