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30, 2008

 서울에서의 현상

Mizy_animation.jpg 지난 주부터 서울에 와 있습니다. 어제는 명동의 가까운 【미지】 센터에서 판게아의 액티비티가 있었습니다. 한글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기 위해서 , 여기에서의 활동에서는 배후 역활자에게 돌아옵니다. 23명의 참가자가 건강하게 차례로 오고, 안녕하세요―이라고 인사해 줍니다. 그리고 판게아 애니워크숍을 반씩 개최. 나머지의 사람은 아날로그 작업과” う―ふぃん”이 만들어 주는 두루마리 그림(繪卷)사진의 촬영이었습니다. 내가 아날로그 테이블에 앉으면 한사람의 초등학교 5년정도의 사내아이가 나의 이름을 기억해 주어 있었습니다. 「Yumi, xx00x0! 」이라고 자신에게 무엇인가 말해 주고 있는 것은 아는 것입니다만 무엇을 말해지고 있을 것인가, 모른다. 여름방학에 아이의 캠프가 일본이며 3박만 일본에 간 것이다. 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F의 사람이 영어로 번역해서 가르쳐 주었습니다.)또 그 가르쳐 준 고교생의 F도 여름방학에 일본의 홈스테이의 아이가 체류하고 있었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일한 관계등 여러가지 대단한 중입니다만, 아이들은 다른 문화를 즐기고, 또 자신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해도 한글을 이야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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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2008

 Sep 08 Newsletter: 이사장으로부터의 편지 판게아이사장 모리

더웠던 여름에서 일전하여 시원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교토입니다.

8월 23일(금), 2박 3일로 기념해야 할 첫번째 팡게아 합숙이 후지 스소노시 교육연구센터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의 시도는 평소에 각자의 거점에서 활동해 주고 있는 퍼실리테이터, 기술 스탭, 백오피스에서 사무와 번역을 도와주는 분, 평소부터 팡게아를 위해 조언을 해주시는 분,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등이 도쿄, 교토, 미에에서 모여 이번 합숙의 개발프로세스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총 25명이 참가하였고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니시 카즈히코 선생님, 이시다 도루 선생님, 나가히사 도시오 이사장님이 각자 분야의 재미 있는 이야기를 분과회의의 틈틈이 해주셔 많은 자격을 받았습니다. 팡게아에서 진행해 오는 일들은 분석해 주신 니시 선생님, 해외 스탭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 그릿도 프로젝트를 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신 이시다 선생님, 일본이 지금 세계에서 볼 때 어떤 상황인지 알려주신 나가히사 이사장님, 참가자 여러분에게서는 “재미 있었다! 언어 그릿도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첫날 밤 9시 넘어서는 국제정치의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신 나가히사 이사장께서는 “모두 힘들어 하는데 국제관계를 강의하면 졸지 않을까”라고 근심까지 했었지만, 연이어 손을 들어 질문을 하는데 저도 깜짝. 강의해 주신 여러 선생님에게서는 “여기에 온 사람들은 모두 높은 의식을 갖고 있어요.”라고 칭찬의 말씀을 해주셔 아주 즐거웠습니다. 사실은 모두들보다 제가 가장 무지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각종 분과회의에 참석해 포스트 잇을 사용하여 긴장하기도 하였고 롤플레잉(역할분담)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사고하면서 진행된 훌륭한 2틀 반이었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을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싶습니다. 해외의 자원봉사자 분들도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보다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으로부터 많은 과제의 해결방법을 확실하게 받아들여 개선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무국 스탭만이 해야 할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여러분도 함께 진행해 가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9월에 한국에서도 비스킷 강습회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에서도 미지센터 이외의 거점전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모리 유미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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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 08 Newsletter: 팡게아링 소피아 윤씨

이번달은 한국 미지센터 다문화공생프로그램 팀의 리드, 팡게아 액티비티에서는 퍼실리테이터를 맡은 소피아 윤씨입니다.


‘다른 사람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자기자신인 ‘나’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기도 한다. 개인적인 배경이나 경험으로부터 저는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장기간 유럽문화를 연구해 온 결과,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자연히 자기자신을 포함해 자국의 일을 알고자 생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국제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세계중의 친구를 만들면서 상호간의 차이를 알고 존중하는 것을 젊은이에게 배우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일을 보다 깊이 알 수 있게 하기도 한다고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팡게아 프로젝트는 웹캠을 이용한 각종 게임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일본 그리고 케냐로부터 언어와 지리적인 거리와 시차를 벗어나 참가하고 있는 팡게아 친구들과 ‘팡게아 넷’의 픽톤 통신 등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국제이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제공하며, 스탭으로서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자칫하면 ‘자기자신과 마주하다’ 보다는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 어린이에게 있어서 팡게아에서 ‘그리다’라는 창작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아주 의미 심장한 일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액티비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짊어지는 자원봉사자인 퍼실리테이터에게서 ‘어린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동안 한걸음 한걸음 자기 자신의 성장도 경험하고 있다’라는 보편적인 의견이 있었던 것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팡게아 현장에서 한국 어린이들, 퍼실리테이터, 스탭 여루분의 사물에 대한 생각을 알게 되는 것으로 자기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항상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팡게아는 한국의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이 프로젝트와 관련되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천청히라도 확실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통해 보면, 팡게아는 우리들이 자기자신을 비추어내는 거울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저는 그 거울은 다른 사람-같은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 서로 잘 모르는 사람-의 모습을 비추어 내는 동시에 저희 자신을 보다 정확하게 깊게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한국 유네스코 미지센터(청소년국제교류센터)
다문화공생프로그램 리드
소피아 윤

Posted by: kumakinoko | 3. 소식지 , 4. 판게아 링 | Permalink

September 11, 2008

 9.11저것으로부터 7년

그 날은 지금도,그리고 이제부터도 잊을 수는 없습니다. 판게아를 구상한 계기가 되어버린 일입니다. 그로부터 몇천일도 지나고, 세계의 아이를 연결시키고 싶다라고 하는 생각에 협력해 준 자원봉사가 지금은 200명을 넘고, 참가한 아이들도 뻗쳐 3000명을 뛰어넘었습니다. 조금씩입니다만 거듭하는 것의 중요함, 힘이 듦, 책임, 여러가지 일들을 배워 왔습니다. 아직 이제부터도 고생의 나날은 계속되는 것이지만, 초심 잊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고 싶습니다.그리고 지난 주 케냐에서 활동재개의 News가 유네스코에서 왔습니다.그리고 이번 달은 서울에 갑니다. 일한의 아이들이 연결되어 온 지금까지의 실적으로 더하는 전개를 하기 위해서 서울에 향합니다. 한국인들과는 왠지 모르게 여러가지 이야기가 빨리 진행하는 것에 조금 곤혹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진지하게 활동를 전개해 주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유네스코Mizy센터의 소장, FL, 자원봉사의 덕분입니다. 오래간만인 서울에서는 판게아 애니창작의 Menu를 가져서 강습회를 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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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5, 2008

 후지산(Mt. Fuji)에 집결한 PANGAEAN

pangaea_gasshuku2008.jpg 지난 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2박 사흘의 판게아도쿄(Tokyo)、교토(Kyoto)、미에(Mie)보다 facilitator、기술 스탭、번역 스탭、adviser、이사등 전원 25명이 참가처음의 합숙이 개최되었습니다. 참가자에게서는 「대단히 짙은 합숙」으로 「굉장하게 자극을 받고, 귀가후 반추하고 있는 동안에 또 아이디어가 생겨나 옵니다」라고 하는 기쁜 목소리가 올랐습니다.최초, 친교를 깊게할 수 있으면 좋구나라고, 사실은 가벼운 기분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만, 여러분이 自로부터의 비용으로 참가해 주시는 중, 의미가 있는 시간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동안에,어느사이에 전원이어서 판게아(Pangea)의 금후、컨텐츠、틀을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참가하는 워크 캠프(work camp)가 되고 있었습니다.분과회의 사이에는 3개의 강의 시리즈가 있어,” Kazuhiko Hishi”씨가 판게아(Pangea)의 분석을 해 주시거나,” 이시다(Prof. Ishida)씨”이 판게아(Pangea)에서 매주 사용하고 있는 다언어 커뮤니티 사이트의 백본인 언어 그리드의 이야기를,” 영구”이사는 일본의 미래를 여러가지 관점에서 모두에게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밤의 10시좀 지나서까지, 차례로 나오는 질문에 강의를 해 주신 여러분(여기저기)도 깜짝놀라져 있었습니다.지금까지 교토(Kyoto)에서 개발해 온 비스켓 강습회를 시도하거나, 관계를 만든다 、생각하는 워크숍, 커뮤니티 사이트의 이제부터등 많은 내용으로, 평소부터 고민하고 있는 중을 전부(함께) 고민 의견을 서로 내놓고, 해야 할 것이 보인 합숙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합숙을 할 수 있으면 매년 실시해 가고 싶습니다. 모두의 훌륭함에 감동,그리고 모두의 판게아(Pangea)에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가해 주신 여러분, 고맙다!  그리고 이번참가할 수 없었던 분, 다음번은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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